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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뛰는 꿈과 행복을 완성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 가슴이 시키는 일

행복은 무엇일까? 인류의 대부분이 이러한 질문을 품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 헤매고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러하다. 나는 아직도 행복이라는 정의를 명확하게 내리지 못한 채로 행복을 찾고 있다. 사전에서는 행복을 욕구가 충족되어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상태'라고 정의내린다. 이전까지는 행복이 이런 것인 줄 알았다. 원하는 것을 얻을 때, 시험을 치루고 좋은 성적을 얻을 때, 친구들이랑 놀 때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꼈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일시적일 뿐, 영구적으로 나에게 행복감을 주지 않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을까? 우리는 우리의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아서 와 닿지 않았지만, 책을 읽은 후에야 비로소 이 뜻을 해석할 수가 있었다. 책에서 말하는 가슴이 시키는 일이란, 이성적으로는 불가능하고 승산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고자하는 의지나 열정이 넘쳐남으로 인해 도전하고자 하는 일을 일컫는다. 하지만 의지나 열정만으로 일당백을 할 수는 없다. 의지와 열정도 중요하지만 지독한 간절함, 남들과는 다른 비범함, 역경을 이겨내고자 하는 노력, 꿈을 성취하고자 하는 추진력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받쳐야 가슴이 시키는 일을 성취할 수 있다.

책제목 : 가슴이 시키는 일
저자 : 김이율 지음
출판사 : 블루웨이브
출간일 : 2017년 1월 10일

가슴뛰는 꿈과 행복을 완성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 가슴이 시키는 일
책을 읽고 나서 두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첫 번째로 이때동안 살아오면서 내 가슴이 무엇을 시켰는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았고, 반성하였다. 고등학생 시절엔 대학 진학만을 바라보았고, 대학생 시절엔 성적, 친구들과의 유흥만을 바라보았고, 지금 현재는 막연하게 존만 많이 버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로 말미암아 볼 때, 나는 이때동안 살아오면서 정작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지도 모른 채 당장 앞에 있는 즐거움, 또는 단기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살아 왔었고, 아직까지도 발전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지난날의 나의 모습은 책을 읽은 후의 나로 하여금 반성하게 만들었다.

두 번째로, 앞으로 스스로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지금부터 가슴이 시키는 일을 실천해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제부터 진정한 사회생활을 하게 되는데 하지만 아직도 내가 주체인 삶이 아닌, 타인이나 불명확한 것에 휘둘려서 수동적인 삶을 산다면, 평생 행복해지지 못할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선 지금부터라도 내가 무엇을 정말 좋아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어떤 것을 해 낼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쉽게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꿈 채움 노트"이다. 현재 우리 대대는 “꿈 채움 노트"를 통해 달력을 지워나가는 것이 아닌 채워나가는 중이다. 좁게는 하루, 하루에서 일주일, 일주일에서 한 달간의 목표를 정하여서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성취해 나가는 것이다. 전에는 잘 몰랐지만, 책을 읽고 난 후 이것만큼이나 우리가 가슴이 시키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없다고 느꼈다.

책을 읽고 나서 나는 기존에 작성한 "꿈 채움 노트"를 없애고 새로 다시 만들어나가는 중이다. 기존 의 것은 단순한 운동하기, 책읽기로 채워져 있었지만, 새로 만들어나가는 나의 "꿈 채움 노트"는 진정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앞으로 목표를 가지고 이뤄나가기 위해 현재 꼬박꼬박 채워져 나가는 중이다.

책을 읽고 난 이후에 정말 내가 하고 싶어하고, 내가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꿈을 찾았다. 나는 스포츠에 대해서 예전부터 정말 관심을 가졌었다. 막연하게 스포츠를 물고 늘어지다 보니 하는 것보다는 보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기서 계속 더 연결을 짓다 보니 '스포츠 기자'라는 직업에 애착을 갖게 되었다. 그 이후에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 모든 종목을 가리지 않고 개인정비 시간마다 경기를 보면서 공부하고, 기자들이 쓴 기사들을 보면서 글을 어떻게 쓰고, 경기를 어떻게 분석했는지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좋아하는 일을 찾은 이후에 아무렇지도 않은 내 일상생활이 조금이나마 행복해지는 것을 느꼈다. 책에서도 가슴이 시키는 일을 찾게 되면 결과도 행복하지만 그 과정, 열정 또한 보람차고 행복하다고 한다. 비록 나중되어서도 가슴이 시키는 일을 계속 했으면 겠지만, 지금 현재 좋아하는 일을 하는 중이어서 일상생활이 예전보다 행복해졌다. 자신들의 가슴이 시키는 일을 찾고 달라지는 생활을 하면서 자신들의 진정 원하는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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